건축,음악으로 듣고 미술처럼 보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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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의 확장과 함께 교과 세특 대비 읽어야 할 세 권의 추천 도서를 소개합니다.
1.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경험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는 후성유전학(epigenetics)이라는 혁신적인 학문을 통해 이 질문에 답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데이비드 무어(David S. Moore)**는 심리학자이자 유전학
연구자로서, 유전자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환경과 경험에 의해 조절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설명합니다.
스트레스, 영양 상태, 심지어 부모의 양육 방식까지도 우리의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세대를 넘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생물학과 심리학의 융합을 통해 인간의 유전자와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필독서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2.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바라본다면, 우리의 공간 경험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는 건축을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저자인 서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베스트셀러 『건축, 공부의 공부』의 저자로, 이 책을 통해 건축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음악과 미술처럼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예술 분야임을 강조합니다.
건축을 듣고, 보고, 느끼는 방식에 대한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공간을 해석하는 색다른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건축과 예술, 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필독서입니다. 건축을
배운 적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공간과 예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3.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음악은 단순한 감각적 경험을 넘어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는 복합적인 현상입니다.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은 음악을 물리학, 생리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저자인 존 파월(John Powell)은 물리학자이자 음악가로서 음악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도 쉽고 유머러스한 필체로 독자들의 흥미를 끕니다.
책은 소리의 물리적 성질 리듬과 멜로디의 원리, 절대음감과 조화의 비밀, 인간이 음악을 듣고 감동하는 이유 등을 탐구하며, 우리 삶에서 음악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이 책은 과학과 음악, 두 분야를 동시에 탐구하고 싶은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필독서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